소듐라우릴설페이트(sodium lauryl sulfate, S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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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1-22 07:54 조회 2,509 댓글 0본문
1. 성분명
소듐라우릴설페이트
Sodium Lauryl Sulfate
SLS
소듐도데실설페이트
Sodium Dodecyl Sulfate
SDS
음이온성 계면활성제의 일종이다.
계면활성제는 물을 싫어하고 기름을 좋아하는 소수성 부위와 물을 좋아하는 친수성 부위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SLS의 경우, 전자는 오일의 라우릴 지방산을 그리고 후자는 황산이 사용되었다.
2. 구조식
백색 또는 엷은 황색의 결정으로 약간 특이한 냄새가 난다. SLS는 라우릴알코올과 황산의 에스터화 반응으로 만들어진다.
3. SKIN DEEP(EWG)
2등급
20가지 주의 성분해당
4. 원료 제조사
5. 화장품 용도
계면활성제
6. 화장품 효능
세정력이 매우 강하고, 단백질을 변성시킨다.
SLS는 비누, 치약, 샴푸 등의 제작에 재료로 사용된다. 이는 수용성 물질과 지용성 물질을 섞이게 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의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SLS는 계면활성제 중에서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SLS은 피부자극성 물질로, 피부와 접촉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7. 유명 제품
8. 복용시 효능
9. 역사
1930년 대 중반에 경수에도 적합한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화학 합성계면활성제가 미국 P&G 회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10. 기타
● 성상
분자식은 NaC12H25SO4이며,
분자량은 288.38,
밀도는 1.01g/cm3,
녹는점은 206℃이다.
물론 그 둘을 결합시키기 위해 화학반응이 사용되었고 그래서 SLS라고 하는 화학 합성계면활성제가 탄생된다. 여기서 소수성 부위는 석유 추출물을 이용해 합성될 수도 있고 또 오일에서 추출한 라우릴 지방산이 사용될 수 있지만, 합성이든 천연이든 모두 친수성 부위와 연결될 경우, 화학반응이 관여되기 때문에 SLS는 화학 합성계면활성제일 수밖에 없다.
● 위험성
- 피부 자극, 알레르기 및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부를 통해 침투가 쉬워 심장, 간,
폐, 뇌에 5일정도 머무르면서 혈액으로
발암물질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백내장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특히 어린이의 눈에 상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성분중 설페이트(황산염)는 발암물질로 인식되어 장기
사용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만, 그러나 인체의 발암성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연구결과가 아직 없습니다.(미국의약센터 DB, Toxnet). 다만 미국의약센터에서는 눈과 피부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습진의 경우 54%에 해당하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났다는 보고서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설페이트 제품들은 아토피 환자나 습진, 피부염,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증의 유발과 관련해서는 미국피부과학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에서는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건조한 모발/세모에는 설페이트의 사용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설페이트가 인체에게 주어진 최대의 모발영양제인 천연오일을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염색 제품의 염색에 영향을 주고, 또한 머리를 곱슬거리게 만들게 되는데, 이는 모발에 음이온 활성을 유발하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샴푸후 꼭 중화제를 같이 사용해야만 합니다. 컨디셔너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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